故 金光碩 50週年 紀念音樂劇 <December:無盡的歌曲 >

金俊秀 SHOWCASE 部分影片

 

 

김준수 12월

 

골목 사잇길로 밤새 쌓인 눈

 

흑백 영화 같은 추억이 이 길 따라 오는데

 

하얀 입김들이 밤새 흩어지면

 

널 바래다주던 이 길을 이젠 혼자 걷는데

 

 

 

하얗게 지워져간 시간 그렇게 너를 지우고

 

너에게 닿지 못한 내 마음은 하늘로 다시 돌아가

 

 

함께 그리던 꿈 아직 내게 있죠

 

다시 마주치지 못해도 이게 끝이 아님을

 

 

 

하얗게 지워져간 시간 그렇게 너를 지우고

 

너에게 닿지 못한 내 마음은 하늘로 다시 돌아가

 

그대

 

 

 

넌 아직 그 곳에 있을까 하얗게 서린 그 동네

 

너에게 닿지 못한 내 노래 하늘로 다시 돌아가

 

넌 아직 그 곳에 있을까 하얗게 서린 그 동네

 

너에게 닿지 못한 내 노래 하늘로 다시 돌아가

 

그대 그대

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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